양홍규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이 자문위원장·상설위원장에 대한 2차 당직 인선을 통해 장인순 전 원자력연구원장과 김신호 전 대전시교육감을 공동 자문위원장으로 위촉했다. / 국민의힘 대전시당 홈페이지.

정책자문위원장 유병로·수석대변인 박희조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이 18일 자문위원장·상설위원장에 대한 2차 당직 인선을 단행했다.

시당에 따르면 장인순 전 원자력연구원장과 김신호 전 대전시교육감을 공동 자문위원장에, 유병로 전 대전발전연구원장이 정책자문위원장에 위촉됐다.

또 수석대변인에 박희조 전 청와대 행정관을, 중앙위원회대전시연합회장에 강천석 ㈔한국사회공헌운동본부 대외협력위원장을, 여성위원장에 안경자 ㈔대전소비자시민모임 대표를 임명했다.

청년위원장에는 황현준 바름컴퍼니 대표 ,대학생위원장에 김동영 전 목원대 총학생회장, 디지털정당위원장에 한동권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이사, 장애인위원장에 황경아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대외협력위원장에는 전수봉 ㈜필라 부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양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특정 세력만의 정당이 아닌 진보와 보수, 좌우를 아우르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시민의 곁에 있는 정책 정당 국민의힘으로 거듭나기 위해 당직 인선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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