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루핏' 영향 후포해수욕장 해안 쓰레기 수거
입력: 2021.08.17 14:40 / 수정: 2021.08.17 14:40
울진군 후포면은 지난 13일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 구조대와 합동으로 후포해수욕장과 해안변의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울진군 제공
울진군 후포면은 지난 13일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 구조대와 합동으로 후포해수욕장과 해안변의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울진군 제공

[더팩트 | 경북=조성출 기자] 울진군 후포면은 지난 13일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 구조대(대장 한명효)와 합동으로 후포해수욕장과 해안변의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후포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은 제9호 태풍"루핏" 영향으로 해안으로 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해 막바지 피서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동명 후포 면장은 "우리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후포해수욕장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으니 아름답고 깨끗한 후포해수욕장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후포해수욕장은 오는 2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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