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청 미디어 파사드 /장성군 제공 |
17개 분야 59명 모집… 오는 1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접수
[더팩트 l 장성=허지현 기자] 전남 장성군이 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에 참여할 주민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가능한 장성군민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폐업 등을 경험한 지역민과 기준중위소득 65%이하, 재산 3억원 미만의 주민이면 지원 가능하다.
단, 청년은 제한사항 없이 우선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백신접종 행정지원 및 전산작업 보조 ▲생활방역사업 ▲관광자원 및 공공휴식공간 정비사업으로, 총 17개 분야에서 59명을 모집한다.
임금은 시간 당 8720원이다. 교통비 및 간식비 5000원과 주‧연차 수당이 별도로 지급되며, 4대 보험도 의무 가입된다.
선발된 인력은 추모공원 방역 지원과 황룡강 초화류단지 관리, 백신접종 행정지원에 투입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거래정보제공동의서 등을 갖춰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 기간은 내달부터 11월까지 3개월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