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간담회 실시
입력: 2021.08.13 14:02 / 수정: 2021.08.13 14:02
유진섭 시장은  “오리엔테이션 이후 대학생분들의 얼굴을 보니 성장한 듯 보인다”며 “4주간의 아르바이트 경험이 미래의 자양분이 돼 우리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유진섭 시장은 “오리엔테이션 이후 대학생분들의 얼굴을 보니 성장한 듯 보인다”며 “4주간의 아르바이트 경험이 미래의 자양분이 돼 우리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유진섭 시장 “아르바이트 경험을 자양분으로 지역 인재로 성장하길”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가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시는 13일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종료 전 대학생들의 아르바이트 소감과 시정에 대한 의견 및 시 발전 아이디어를 듣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돼 5명의 아르바이트 소감을 청취하고 유진섭 시장과의 자유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장과의 자유토론에서 대학생들은 ‘앞으로 정읍이 어떻게 발전해나가는지’ 등 정읍의 비전에 대해 대화했다. 이에 시를 대표할 수 있는 먹거리 개발에 대한 노력 등 정읍발전을 위한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유진섭 시장은 인사말에서 "오리엔테이션 이후 대학생분들의 얼굴을 보니 성장한 듯 보인다"며 "4주간의 아르바이트 경험이 미래의 자양분이 돼 우리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대학생은 "오리엔테이션때 받은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 책자를 읽으며 정읍은 더 발전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 생각하게 됐다"며 "아르바이트를 통해 식품위생직 공무원이라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게 돼 굉장히 좋은 직업 체험의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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