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대부리 한 교회앞 해변서 60대 여성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영덕소방서 전경./영덕=이민 기자 |
[더팩트ㅣ영덕=이민 기자] 경북 영덕의 한 해변에서 60대 여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분쯤 영덕군 영덕읍 대부리 해변에서 50m 떨어진 해상에 여성이 물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긴급출동한 119구조대가 A씨(60·여)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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