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페이퍼 진주공장 협력업체 50대 근로자 감전사
입력: 2021.08.11 17:12 / 수정: 2021.08.11 17:12
무림페이퍼 진주공장 전경
무림페이퍼 진주공장 전경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11일 오전 2시 15분쯤 경남진주시 상평동소재 무림페이퍼 진주공장에서 50대 협력업체 근로자가 전기에 감전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무림페이퍼 진주공장에서 근무하던 협력업체 근로자 A(51)씨가 펄프잔여물 제거작업을 위해 물청소를 한 후 기기 정상작동 유무를 확인하던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무림페이퍼 진주공장에서는 지난 2018년에도 대형롤 끼임사고로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고용노동부진주지청과 한국산업안전공단은 사고조사와 함께 해당 작업기계에 대해 작업중지명령을 내렸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