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요원들이 코로나19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김천=이민 기자 |
경로불명 확진자 6명
[더팩트ㅣ김천=이민 기자] 경북 김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김천 377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김천 378~383번 확진자 6명은 현재까지 정확한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경로불명' 감염 사례이다.
이에 따라 김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383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이번 확진자에 대한 정확한 감염경로와 지역 내 추가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타 지역 방문 자제와 휴가 후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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