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유도 銀 조구함, ‘금의환향’ 모교 방문
입력: 2021.08.09 15:26 / 수정: 2021.08.09 15:26
도쿄올림픽 남자 유도 100㎏급에서 은메달을 따낸 조구함 선수가 9일 오전 모교인 청주 청석고를 방문해 후배에게 꽃다발 등을 받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도쿄올림픽 남자 유도 100㎏급에서 은메달을 따낸 조구함 선수가 9일 오전 모교인 청주 청석고를 방문해 후배에게 꽃다발 등을 받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도쿄올림픽 남자 유도 100㎏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조구함 선수가 9일 오전 모교인 청주 청석고에서 후배들과 셀카 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도쿄올림픽 남자 유도 100㎏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조구함 선수가 9일 오전 모교인 청주 청석고에서 후배들과 셀카 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청주 청석고 찾아 후배들과 기념촬영…오후엔 대성중 방문

[더팩트 | 청주=장동열 기자]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100㎏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조구함(KH그룹 필룩스) 선수가 9일 자신이 졸업한 충북 청주 청석고를 방문했다.

조 선수는 이날 학교 유도장을 둘러보고, 후배(17명)들에게 간단한 소감을 말한 뒤 사진 촬영을 했다.

청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돼 학교·동문회 차원의 환영 행사는 없었다.

후배들은 조 선수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며 금의환향을 축하했다.

도쿄올림픽 남자 유도 은메달리스트인 조구함 선수가 9일 모교인 청주 청석고를 방문해 후배들에게 소회를 밝히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도쿄올림픽 남자 유도 은메달리스트인 조구함 선수가 9일 모교인 청주 청석고를 방문해 후배들에게 소회를 밝히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조 선수는 이번 올림픽 유도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우승 후보’였던 남자 66㎏급 안바울(남양주시청)과 남자 73㎏급 안창림(KH그룹 필룩스) 선수는 동메달 획득에 그쳤다.

그는 이날 오후에는 역시 모교인 청주 대성중을 방문한다.

도쿄올림픽 남자 유도 100㎏급에서 은메달을 따낸 조구함 선수가 9일 오전 모교인 청주 청석고를 방문해 후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도쿄올림픽 남자 유도 100㎏급에서 은메달을 따낸 조구함 선수가 9일 오전 모교인 청주 청석고를 방문해 후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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