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수 생가 인근 3만㎡ 농업지역 해제…유교문화권 개발
  • 장동열 기자
  • 입력: 2021.08.09 11:18 / 수정: 2021.08.09 11:18
옥야동천 유토피아 개발 사업 기본구상도. / 옥천군 제공
옥야동천 유토피아 개발 사업 기본구상도. / 옥천군 제공

옥야동천 유토피아 개발 사업 ‘청신호’…지역 대표 관광지로 개발[더팩트 | 옥천=장동열 기자] 고 육영수 여사의 생가 인근인 충북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 일부 지역이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됐다.

이에 따라 충청유교 문화권 개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옥야동천 유토피아 조성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9일 옥천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교동리 육영수 생가 앞 3만6562㎡를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했다.

옥천군은 지난 6일 이 지역을 군 계획시설(문화시설)로 결정했다.

옥야동천 유토피아는 고 육 여사의 생가 일원에 가족문화 교육관, 유토피아 정원, 모험 훈련장, 무실 수련장, 정심로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183억원을 들여 2023년 착공, 2026년 완공 예정이다.

이 일대는 옥천지역 유교문화의 중심지다. 고려 충선왕 5년(1313년)부터 600여 년 동안 관아가 있었다. 또 조선시대 생원과 진사들이 모여 유학을 가르치고 정치를 논하던 옥주사마소 등이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옥천 구읍은 역사적 가치가 높고 유교문화 자산도 많은 지역"이라며 "옥야동천 유토피아가 조성되면 옥천군의 관광 자원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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