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N복숭아, SNS 타고 맛도 홍보도 '엄지척' 
입력: 2021.08.09 11:07 / 수정: 2021.08.09 11:07
전북 임실군의 대표적인 명품 농산물인 임실N복숭아가 새내기 공무원들의 SNS 활약에 힘입어 홍보 효과는 물론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임실군 제공
전북 임실군의 대표적인 명품 농산물인 임실N복숭아가 새내기 공무원들의 SNS 활약에 힘입어 홍보 효과는 물론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임실군 제공

임실엔TV 등 새내기 공무원 열연 홍보 영상 힘입어 조회 수 '쑥'

[더팩트 |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의 대표적인 명품 농산물인 임실N복숭아가 새내기 공무원들의 SNS 활약에 힘입어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9일 임실군에 따르면 복숭아 출하 시기에 맞춰 임실N복숭아 SNS 영상을 제작, 임실엔TV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지난달 21일부터 9일 현재까지 SNS를 타고 확산된 영상의 조회 수는 5만2000회에 달하며, 1100여 개의 댓글과 좋아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임실N복숭아의 홍보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6일까지 임실군 SNS '임실엔TV'를 통해 '임실N복숭아는 못 참지! SNS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키도 했다.

임실엔TV의 구독과 좋아요 인증샷과 함께 퀴즈 정답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추첨해 명품 임실N복숭아(2.5㎏ 한 박스)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지난해 '돌쇠'에 이어 올해 새내기 공무원으로 새롭게 구성된 임실군 SNS 홍보 알리미는 지역 내 유명 관광지와 맛집, 멋집, 농특산물 홍보 영상에 적극 출연하고 있다.

군은 이들 공무원들의 활약에 힘입어 올해 임실N치즈소시지 설 특판전, 화훼농가 돕기, 코로나19 숨은 관광명소 알리기 등 임실군의 대외적 이미지를 크게 높이고 있다.

심 민 군수는 "군정을 친근하고 쉽게 알려주는 임실군 SNS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군민들에게 유익한 정보, 기분 좋은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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