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충주=장동열 기자] 충북 충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과 관련, 조길형 시장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9일 밝혔다.
서한문은 공공 유관기관과 민간 시설 450곳에 전달됐다. 지역 기업체 700여 곳과 시설기관에도 발송할 예정이다.
조 시장은 서한문에서 "최근 10일간 일평균 1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전파력이 강한 델타변이와 돌파감염까지 확산되는 등 몹시 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요 공공서비스 기능 마비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분야별 공공기관과 환경, 교통 등 도시의 필수기능을 담당하는 시설(사업장)의 적극적인 공조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생활 속 어디에도 안전지대가 없다는 엄중한 인식으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코로나19 종식과 일상 회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지난 4일부터 도내에서 유일하게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고 있는 충주에서는 전날 16명이 확진되는 등 매일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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