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 모텔서 화재 발생해 투숙객 등 12명 대피[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6일 대구시 동구 한 식자재 마트에서 원인을 모르는 불이 발생해 6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5분께 대구시 동구 블로동의 한 식자재 마트에서 원인 모르는 화재가 발생해 다음날 오전 5시 22분께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불은 마트와 창고를 전부 태워 소방서 추산 5억 9000여만원의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차량 46대와 대원 174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6일 남구에 모텔 건물 1층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등 12명이 대피했다.
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6일 오후 8시 45분께 대구시 남구 이천로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접수 받은 소방당국은 차량 18대와 대원 47명을 투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재산피해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