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7억원 들여 6만여㎡에 788세대 공급…광혜원 체육공원도 조건부 의결[더팩트 | 청주=장동열 기자] 충북도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진천 교성2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등 2건을 심의해 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진천 교성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산업단지 활성화와 인구증가에 따라 교성리 일원에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것으로 조건부 가결됐다.
도시계획위는 경사진 진입로와 단지 내 도로에 대한 겨울철 안전대책 수립과 실시설계 시 지형변화 최소화 등을 조건으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교성리 일원 6만509㎡ 부지에 788세대 공동주택이 건설된다. 투자 비용은 417억원이다.
또 '진천 군관리계획(군계획시설·체육공원) 및 공원조성계획 결정' 건도 조건부로 통과했다.
공원 내 광장과 산책로를 투수성 포장(빗물이 땅속에 침투할 수 있도록 간격을 두고 포장) 할 것과 적합한 자재와 시설 사용을 권고했다.
이 공원은 광혜원면 일원 9만 6244㎡ 터에 들어선다. 축구장, 그라운드 골프장, 족구장, 잔디쉼터, 휴게쉼터 등이 조성된다.
사업비는 90억원으로, 내년 준공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시·군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결정은 도시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며 "쾌적한 도시환경조성과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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