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청도 아파트에서 사람이 뛰어내렸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10시 57분께 사람이 아파트서 뛰어내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급대가 현장 도착 당시 환자는 심정지 상태였고 응급처치를 했지만 인근병원 이송까지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전날에도 아파트 추락사건이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4일 오후 2시 24분께 경산시 안량읍 아파트 10층에서 40대 여성이 추락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면서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했지만 심정지 상태였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