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서 물놀이 하던 20대 의식불명
입력: 2021.08.05 10:04 / 수정: 2021.08.05 10:04
119구급대와 경찰이 지난 4일 오후 3시11분쯤 충북 단양군 영춘면의 계곡에 빠진 A씨(21)를 구조하고 있다. / 단양소방서 제공
119구급대와 경찰이 지난 4일 오후 3시11분쯤 충북 단양군 영춘면의 계곡에 빠진 A씨(21)를 구조하고 있다. / 단양소방서 제공

[더팩트 | 청주=전유진 기자] 지난 4일 오후 3시11분쯤 충북 단양군 영춘면의 계곡에서 20대 남성이 물에 빠졌다 구조됐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19구조대는 물놀이 하던 A씨(21)가 보이지 않는다는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 2m 깊이 물에서 그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다.

A씨는 대학생 7명과 함께 족구를 한 뒤 펜션 인근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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