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원당지 주변 열대야 폭염 잠 못 드는 밤 피서지 인기[TF사진관]
입력: 2021.08.04 16:28 / 수정: 2021.08.04 16:28
최근 열대야로 잠 못 드는 밤이 이어지자 경북도청 원당지 수변공원이 주민들에게 산책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원당지 수변공원에서 바라본 도청 신도시 야경./오주섭기자
최근 열대야로 잠 못 드는 밤이 이어지자 경북도청 원당지 수변공원이 주민들에게 산책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원당지 수변공원에서 바라본 도청 신도시 야경./오주섭기자

원당지에서 도청 건너 천년 숲으로 이어지는 산책길 야경 볼만...관풍루,보국정 전각은 덤

[더팩트ㅣ안동=오주섭 기자] 최근 열대야로 잠 못 드는 밤이 이어지자 경북도청 원당지 수변공원이 주민들에게 산책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폭염으로 달궈진 대지가 쉬 식지않고 한밤중에도 26~27도를 가르키는 온도계를 뒤로하고 원당지 수변공원에서 도청 신도시 야경을 바라보는 것도 멋스러움도 느낄 수 있다.

원당지 수변 공원 내에 관풍루와 보국정 등 전각에 올라 주변 야경을 바라보는 즐거움도 있다. 사진 뒤로 보이는 전각이 관풍루, 앞이 보국정이다.사진 뒤로 보이는 산정상 불빛이 검무산이다./안동=오주섭기자
원당지 수변 공원 내에 관풍루와 보국정 등 전각에 올라 주변 야경을 바라보는 즐거움도 있다. 사진 뒤로 보이는 전각이 관풍루, 앞이 보국정이다.사진 뒤로 보이는 산정상 불빛이 검무산이다./안동=오주섭기자

원당지 수변 공원 내에 관풍루와 보국정 등 전각에 올라 주변 야경을 바라보는 즐거움도 있다.

천년 숲 황토길./안동=오주섭기자
천년 숲 황토길./안동=오주섭기자

원당지를 돌아 도청 건너 도로를 가로지르는 육교를 건너면 천년 숲 둘레길이 나온다. 숲길을 들어서면 황토 길을 따라 맨 발로 걷는 재미도 더한다. 황토길을 걸은 후 입구에 마련된 세족장이 마련 돼 있다.

원당지 수변공원 관풍루 뒤를 돌아서면 331.6m 정상 높이의 검무산 야간 산행도 즐길 수 있어 야간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원당지 수변공원내 보국정 뒤로 경북도청사가 자리하고 있다./안동=오주섭기자
원당지 수변공원내 보국정 뒤로 경북도청사가 자리하고 있다./안동=오주섭기자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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