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4차 일반택시기사 한시지원 신청·접수
입력: 2021.08.04 15:35 / 수정: 2021.08.04 15:35
전북 남원시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택시법인소속 운전기사 80여명에게 1인당 80만원의 소득안정자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택시법인소속 운전기사 80여명에게 1인당 80만원의 소득안정자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원시 제공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일반택시기사 1인당 80만원 지급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5차 재난지원금에 포함된 4차 일반택시기사 한시지원(소득안정자금)을 신청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택시법인소속 운전기사 80여명에게 1인당 80만원의 소득안정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택시법인에 소속된 운전기사 또는 본인의 소득이 감소한 운전기사로서 올해 6월 1일 이전에 입사해 8월 3일 현재 계속 근무해야 한다.

1·2·3차 지원 당시 매출 감소가 확인된 관내 6개 택시법인 소속 택시기사는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소속 택시법인을 통해 신청서를 시에 제출하면 운전기사의 근속기간 요건 확인 과정을 거쳐 9월 중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남원시 교통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난지원금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일반택시기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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