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대 비행하는 스텔스 전투기 F-35A. / 더팩트DB |
[더팩트 | 청주=전유진 기자] 북한 공작원의 지령을 받아 미국 스텔스 전투기 F-35A 도입 반대 활동을 벌인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를 받는 청주 지역 활동가 4명 중 3명이 구속됐다.
청주지법은 지난 2일 이들 3명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나머지 1명에 대해선 "구속 사유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이들은 북한 공작원들의 지령을 받고 F-35전투기 도입 반대 서명운동과 릴레이 시위 등을 벌여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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