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지령 받고 스텔스기 도입 반대' 청주 활동가 3명 구속
입력: 2021.08.03 10:46 / 수정: 2021.08.03 10:46
편대 비행하는 스텔스 전투기 F-35A. / 더팩트DB
편대 비행하는 스텔스 전투기 F-35A. / 더팩트DB

[더팩트 | 청주=전유진 기자] 북한 공작원의 지령을 받아 미국 스텔스 전투기 F-35A 도입 반대 활동을 벌인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를 받는 청주 지역 활동가 4명 중 3명이 구속됐다.

청주지법은 지난 2일 이들 3명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나머지 1명에 대해선 "구속 사유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이들은 북한 공작원들의 지령을 받고 F-35전투기 도입 반대 서명운동과 릴레이 시위 등을 벌여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