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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진주본원 전경/KTL제공 |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일 융복합기술 및 4차산업 시험인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지향 조직 실행력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KTL은 이번 조직개편을 바탕으로 전사 사업총괄 기능을 대폭 강화해 전사 정부 R&D과제, 신사업 발굴·개발 역할 강화, 품질혁신 및 디지털혁신(DT) 등을 적기 이행으로 융복합기술 및 4차 산업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체제로 혁신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또 고객지향 전환과 성장을 위해 전담조직 기능강화로 핵심 고객 관리와 최적화된 조직 구성으로 신속·정확한 고객 맞춤형 기술지원 등 고객지향 서비스 향상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고객지원 전담본부 운영체계로 역량을 집중하고 고객관련 조직통합을 통한 고객 편의성 제고와 고객별 맞춤형 시스템 구축 및 프로세스 재설계를 위한 마케팅기획센터 신설 등 고객서비스 경쟁력을 혁신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전기전자 소비자 제품 분야 대응조직 재편을 통해 소프트웨어(SW) 기능안전 등 고부가가치화 추진 및 본원소재(경남 진주) 지역특화 산업 밀착지원과 정부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전기부품, 스마트공장, 탄소중립(RE100) 업무를 남부권에 집적화한다.
공공분야의 안전사고 예방과 연구실 안전 및 보안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안전관리와 정보보안 총괄 기능을 대폭 강화해 안전과 보안 활동 추진체계 점검을 정례화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안전과 보안업무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기관 전체의 시너지를 높이도록 전사 전략기획(경영‧사업) 강화 및 홍보부서 전담 조직화를 통한 기관 인지도 제고와 사업 활성화에도 힘써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