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타의 모범이 된 공무원 2명을 ‘2021년 상반기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울진군제공 |
사회복지과 장동기·죽변면사무소 황성훈 주무관 등 선정
[더팩트 | 경북=조성출 기자] 울진군은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타의 모범이 된 공무원 2명을 ‘2021년 상반기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2일 밝혔다.
이번 베스트 친절공무원은 청사 내 비치된 친절 카드함과 울진군청 홈페이지 내 '칭찬합니다'를 통해 민원인의 추천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직원은 노인복지업무를 담당하며 관내 어르신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친절하게 상담하고 해결해 준 사회복지과 장동기 주무관(복지 7급)과 죽변면 산업팀에서 근무하면서 군민들의 민원사항을 항상 성실한 태도로 신속하고 친절하게 처리해온 죽변면사무소 황성훈 주무관(행정 8급)이다.
군은 선정자들에게 근무성적 평정 실적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우리 지역에 친절문화가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공직사회가 먼저 솔선수범해야 하는데 꾸준하게 친절운동을 추진한 결과 울진군 공직자들의 몸과 마음에 친절이 점점 베어 들고 있다"며 "내년에도 군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친절․소통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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