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1시 21분께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 소재한 도로 주행 중이던 제규어 차량 하부에서 불이 발생했다./영주소방서 제공 |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도로 주행 중이던 재규어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900여만원 피해가 발생했다.
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1분께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 소재한 도로 주행 중이던 제규어 차량 하부에서 불이 발생해 약 30분 뒤 진화됐다.
운전자 60대와 동승자는 차량 화재 직후 급하게 차량에서 나온 것으로 파악돼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은 파악 중이며 여름철 차량화재를 대비해 장시간 운행을 피하고 철저한 차량 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