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백화점 1명 추가 확진…신규 61명
입력: 2021.07.31 14:01 / 수정: 2021.07.31 14:01
31일 부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추가됐다. /더팩트DB
31일 부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추가됐다. /더팩트DB

사상구 고시텔서 신규 집단감염도

[더팩트ㅣ부산=김신은 기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산 해운대구의 한 백화점에서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부산시는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8260명이라고 밝혔다.

10명의 확진자가 나온 해운대 백화점의 한 명품 매장에서는 이날 직원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해당 백화점 관련 확진자는 직원 6명, 접촉자 5명이다.

15명이 거주하는 사상구의 한 고시텔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조사한 결과 거주자와 접촉자 등 모두 7명이 감염됐다.

이밖에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 동래구 목욕탕 3명(누적 105명), 북구 어학원 3명(25명), 동래구 어학원 3명(18명) 등 9명이 추가 확진됐다.

한편 이날 부산의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14명이며, 자가격리 인원은 1만2708명(접촉자 8696명, 해외입국자 4012명)이다.

tlsdms77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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