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술 마시고 호미곶 앞바다 들어간 40대 구조
입력: 2021.07.31 13:17 / 수정: 2021.07.31 13:17
30일 오후 2시 13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동배1리항 인근해변에서 사람이 빠져 위험하다는 신고를 접수해 해경이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포항해양경찰서 제공
30일 오후 2시 13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동배1리항 인근해변에서 사람이 빠져 위험하다는 신고를 접수해 해경이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포항해양경찰서 제공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술 마시고 바다에 들어간 40대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31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3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동배1리항 인근해변에서 2명이 위험해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오후 2시 27분께 40대 입수자를 구조했다. 또 다른 50대는 직접 물 밖으로 나왔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술 마시고 물에 들어가면 상황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에 주취상태로 입수하는 것을 자제해야한다"고 당부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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