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청주=전유진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청주 상당) 의원이 수사 검사와 수사관을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보완 서류를 또 제출했다.
지난 27일 관련 보완서류에 이어 두 번째 서류제출이다.
30일 정 의원 측에 따르면 제출된 서류에는 정 의원 캠프 관계자과 피고소인의 통화내역 등이 추가됐다.
앞서 정 의원 측은 지난 2월 수사 검사를 경찰에 고소했다.
정 의원은 검찰 측이 수사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하거나 일부 진술을 누락해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보고 있다.
또 자신을 고소한 회계책임자의 당선무효 유도 의혹을 부실하게 수사해 불기소처분했고, 불기소 이유서에 통화 녹취록 내용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건이라 정확한 내용을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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