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포스트 코로나시대 관광객 1000만 유치 박차
  • 김영재 기자
  • 입력: 2021.07.30 11:51 / 수정: 2021.07.30 11:51
괴산군이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테마·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괴산군 소재 수옥폭포. / 괴산군 제공
괴산군이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테마·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괴산군 소재 수옥폭포. / 괴산군 제공

산막이옛길·모노레일 등 힐링 중심 테마‧체류형 인프라 구축 구슬땀[더팩트 | 괴산=김영재 기자] 충북 괴산군이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테마·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일 괴산군에 따르면 군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는 힐링 중심의 테마・체류형 관광지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군은 먼저 전국적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산막이옛길 시즌2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순환형 생태휴양길과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 산막이옛길 브랜딩 수립용역 등이 골자다.

이를 위해 올해 체험형 시설인 모노레일, 짚라인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민자유치를 통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

다른 유명 관광지인 화양구곡의 관광기반도 다지고 있다.

지난해 화양구곡 문화 생태탐방로를 조성한 군은 올해에는 달빛품은 화양구곡길과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쌍곡계곡 역시 아름다운 자연과 연계한 생태탐방로를 만들어 사계절 탐방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연풍새재와 수옥정 관광지를 연계하는 그림도 그리고 있다.

군은 수옥정 관광지에는 수변산책로와 수변생태공원를 조성했으며, 수옥폭포와 조령3관문을 잇는 모노레일 설치사업도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산림을 활용한 체류형 인프라 확충도 병행된다.

군은 이달 박달산 자연휴양림 착공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산림복지단지를 향후 산림레포츠 단지, 치유의 숲, 숲속야영장 등의 순차적 조성에 따른 시너지효과로 괴산을 대표하는 힐링·체류형 관광지로 키우기로 했다.

성불산 산림복지단지도 기존 시설을 정비하고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

괴강 일원에는 불빛공원과 괴산읍 제월리~감물면 오창리까지 이어지는 달래강 물빛따라 고향가는 길(물빛 산책로)도 조성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이해 힐링을 중심으로 하는 체류형 관광이 각광받고 있다"며 "기존 관광지를 업그레이드하고 신규 체험시설을 조성하는 등 테마·체류형 관광으로 대전환,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조기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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