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 ㈜바이오메이신, 34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입력: 2021.07.29 11:30 / 수정: 2021.07.29 11:30
㈜바이오메이신 방은주 대표는 “기업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정읍시에 감사드린다”며 “환영해 주신만큼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정읍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읍시 제공
㈜바이오메이신 방은주 대표는 “기업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정읍시에 감사드린다”며 “환영해 주신만큼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정읍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읍시 제공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4,446㎡ 부지에 고기능성 화장품 생산공장 신설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 첨단방사선 연구소 바이오 기술이전 기업인 ㈜바이오메이신이 첨단과학산업단지에 34억 원을 투자한다. 정읍시와 바이오소재 기업 ㈜바이오메이신은 지난 28일 정읍시청에서 총 3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김용만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 방은주 ㈜바이오메이신 대표를 비롯한 회사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바이오메이신은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4,446㎡(1,345평) 부지에 34억 원을 투자해 공장 신설과 함께 생산시설을 갖추게 된다.

올 9월에 토지에 대한 분양을 완료하고 내년 2월 착공해 6월까지 공장 신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8월부터 본격적으로 고기능성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30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하는 등 투자 이행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와 전북도는 투자보조금 지원과 인허가 절차 진행 등 행정적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

㈜바이오메이신은 잔디에서 얻은 천연물질인 ‘메이신’이라는 유도체를 이용해 기능성 제품을 생산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읍 첨단방사선연구소 연구진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지난 4월 법인을 설립했다.

생리 활성 능력이 뛰어난 ‘메이신’은 국제적으로도 그 희소성이 인정되는 고부가가치 천연물이다. 오직 옥수수수염과 다 년생 난지형 잔디에 극미량 존재하는‘메이신’은 노화 방지와 미백효과는 물론 피부트러블 방지와 치유, 주름 개선, 아토피 피부염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결정해준 ㈜바이오메이신과 10년 이상의 연구성과를 기업에 이전해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첨단방사선연구소 연구진에게 감사드린다며 ㈜바이오메이신이 우리 지역에 튼튼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방은주 대표는 "기업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정읍시에 감사드린다"며 "환영해 주신만큼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정읍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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