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행안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 3개 선정
입력: 2021.07.27 13:53 / 수정: 2021.07.27 13:53
담양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돼 7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담양군 제공
담양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돼 7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담양군 제공

도심 속 한평정원·도로 물고임 완벽 해결·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 구축 사업 박차

[더팩트 l 담양=허지현 기자] 전남 담양군이 행안부 주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 사업' 공모에 3개 사업이 선정됐다.

27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돼 7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가 각종 평가, 경진대회 등을 통해 발굴한 전국적 확산이 가능한 우수혁신사례 중 도입을 희망하는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통해 우수 시·군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사업은 △도심 속, 한평정원(2000만원) △도로 물고임 완벽 해결(3000만원)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 구축(2000만원) 등 총 3개 사업이다.

군은 도심 속 한평정원 조성사업으로 한국정원문화원과 연계해 군민 주도로 가꿔나가는 정원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로 물고임 완벽 해결 사업'을 통해 물고임으로 인한 도로 이용자의 불편해소와 교통사고 위험률을 낮추는 효과를,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 구축'으로 토지개발 인허가·건축·지적·세정 등과 분할·지목변경과 같은 토지이동이 발생할 때마다 해당 부서를 직접 찾아다니며 민원을 해결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생명·포용·미래의 담양 실현을 위한 담양식 그린뉴딜 정책'을 바탕으로 문화·사회·보편적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민의 불편 해소와 편익증진을 위한 지역 특성에 맞는 ‘양군 혁신 과제를 발굴해 추진 중이다.

발굴과제는 군민 참여(협력)·공공서비스·일하는 방식 등 총 3개 분야에 66개 혁신과제로 '참여와 신뢰를 통한 군민의 삶이 바뀌는 행복도시 담양' 구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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