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코로나19 진정 시까지 민원실 운영 중단해요"
입력: 2021.07.26 13:05 / 수정: 2021.07.26 13:05
26일 군산시 민원상담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4차 대유행에 따라 잠정 운영 중단에 들어갔다. /군산시 제공
26일 군산시 민원상담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4차 대유행에 따라 잠정 운영 중단에 들어갔다. /군산시 제공

코로나19 4차 대유행 및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운영 중

[더팩트 | 군산=이경민 기자] 전북 군산시가 시민들의 권익보호 및 알권리 충족을 위해 운영하는 민원상담실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정 시까지 잠정 운영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

시 민원상담실은 종합민원실 민원쉼터 내에서 법률, 법무, 소비자 고발, 건축법률, 세무·회계의 5개 분야로 변호사, 법무사, 건축사, 세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상담활동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군산지역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이날부터 민원상담실 운영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진정되면 즉시 민원상담실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라며 "중단기간 중 상담을 원하는 민원인에게는 법률구조공단 등 관련 기관에서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 유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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