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8시 30분께 영주시 한 창고에서 원인 모르는 불이 발생해 소방대원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25일 영주시 한 창고에서 원인 모르는 불이 발생해 7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5일 오후 8시 30분께 경북 영주시 가흥동의 한 창고에서 원인 모르는 화재가 발생해 다음날 오전 3시 50분께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6천700여만원(소방서 추산)재산피해와 창고 안에 있던 종이상자 등이 타면서 연기가 많이 발생해 주변 주민들이 한때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23대, 대원 176명이 동원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 발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