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의원, 제2차 추경 포항·울릉 소상공인 위기극복 발판되길
입력: 2021.07.25 16:24 / 수정: 2021.07.25 16:24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34조 9천억 원의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에 대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포항과 울릉의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환영의 뜻을 25일 밝혔다. / 울릉군제공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34조 9천억 원의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에 대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포항과 울릉의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환영의 뜻을 25일 밝혔다. / 울릉군제공

[더팩트 |경북=조성출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 울릉군)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34조 9000억 원의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에 대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포항과 울릉의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환영의 뜻을 25일 밝혔다.

국회는 소득 하위 약 88% 대상 1인당 25만 원 재난지원금 지급 및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원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총 34조 9천억 원 규모의 제2차 추경을 지난 23일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국민의 힘은 제2차 추경안의 심사과정에서 정부·여당이 외면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확대와 피해지원 사각지대 발굴에 중점을 뒀다.

그 결과 실효성이 낮은 캐시백 0.4조 원과 소비쿠폰 예산 및 불요불급한 단기 알바 일자리 예산 등 0.3조 원 그리고 본예산의 불용예상액 1.9조 원을 삭감해, 코로나19 피해지원 확대와 코로나로 고생하는 의료진 등 사각지대 지원에 총 2.6조 원을 반영했다.

세부적으로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예산 4000억, 희망회복 자금 1조 원, 의료기관 손실보상 2000억원, 결식아동 지원 300억원 등이 증액됐으며, 국민 88%가 1인당 25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원받고 집합 금지 업종의 경우 최대 2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김병욱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이번 추경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