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22일 '화목한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동일1리를 방문, 점검했다. / 서귀포시 제공 |
방역수칙 준수, 현장행정의 실현
[더팩트ㅣ제주=문지수 기자] 서귀포시는 22일 '화목한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동일1리와 대정오일시장 현대화사업장, 대정생활야구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화순금모래해수욕장도 함께 점검했는데,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해지는 것을 우려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최소한의 인원이 모여 동일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
주민들은 동일1리 다목적회관앞부터 분덕동산 다리 연결 및 정자 등 설치와 신설 도로 내 인도 포장, 구간 산책로 수국 등 묘목 식재 지원 등을 건의했다.
또한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대정오일시장 현대화사업장과 대정생활야구장 조성사업 현장에서 공종별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확인하고, 화순금모래해수욕장 안전관리 상황도 함께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엽 시장은 "현장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잦은 만남과 소통을 통해 불편함은 해소하고 건의 사항을 철저히 관리하고 피드백을 통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hyeju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