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국내선 면세점 관련 확진자는 이달 들어 총 17명으로 조사됐다. / 제주도 제공 |
[더팩트ㅣ제주=문지수 기자] 23일 제주도내에서 2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 중 3명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 중인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면세점 관련자로 확인됐다.
이로써 JDC 국내선 면세점 관련 확진자는 이달 들어 총 17명으로 조사됐다.
한편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1483번 확진자의 확진을 시작으로 직장 동료들 사이 계속된 확진판정으로 인해 방역당국은 제주국제공항 면세점의 모든 매장을 22일과 23일 임시폐쇄하고 방역소독 중이라고 밝혔다.
또 직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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