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운산 산림욕장 재정비사업 전망대 조감도/남해군 제공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 경남 남해군 남해읍 남산공원 입구에서 관대봉 구간에 조성된 '망운산 산림욕장'이 더욱 쾌적한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남해군은 장충남 남해군수와 이주홍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마을이장과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며외를 갖고 '망운산 산림욕장 재정비사업'을 본격화 했다고 23일 밝혔다.

망운산 산림욕장은 2005년 남산공원입구∼관대봉 등산로 구간 편백숲 오솔길로 조성됐다. '망운산 산림욕장 재정비사업'은 8월 중 착공해 오는 11월 말 준공 예정이다

남해군은 산림휴양시설 확충을 위해 경남도와 산림청 건의를 통해 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전망대, 체력단련시설, 지압보도 등을 신설하고 노후화된 산림욕장 시설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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