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8월 4일까지 37개 공공 체육시설 운영 중단
입력: 2021.07.23 13:32 / 수정: 2021.07.23 13:32
대전시는 오는 8월 4일까지 37개 공공 체육시설을 임시 휴장한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오는 8월 4일까지 37개 공공 체육시설을 임시 휴장한다. / 대전시 제공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한밭종합운장·월평사이클경기장 등 휴장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시는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37개 공공 체육시설을 오는 8월 4일까지 임시 휴장한다고 23일 밝혔다.

휴장하는 체육시설은 한밭종합운장, 월평사이클경기장, 한마음생활체육관 월드컵경기장, 복용승마장, 덕암축구센터, 장애인 체육센터, 용운국제수영장, 국민생활관, 한밭야구장 등이다.

시는 휴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잔여 이용료는 환불하도록 조치하고, 코로나 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최근 코로나 확산세를 조기에 차단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가피하게 임시 휴장을 결정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 조기 종식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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