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제주 확진자 29명 발생...22명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입력: 2021.07.23 12:20 / 수정: 2021.07.23 12:20
제주도는 22일 2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 23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1583명이라고 밝혔다. / 제주도 제공
제주도는 22일 2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 23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1583명이라고 밝혔다. / 제주도 제공

[더팩트ㅣ제주=문지수 기자] 제주도는 22일 2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 23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1583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22명은 제주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3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와 입도객, 1명은 해외입국자이고 3명은 경로를 조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29명 중 10명은 자가 격리 중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중 3명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운영 중인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면세점 관련자로 확인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22일부터 23일까지 제주국제공항 면세점의 모든 매장을 임시 폐쇄하고 방역소독 중이라고 밝혔다.

도내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가족 또는 지인 등 선행 확진자의 접촉 이후 추가로 확진되는 사례가 늘어 일상생활 속 감염이 계속되는 추세다.

hyej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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