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 1명이 전신 화상을 입었다. / 천안서북소방서 제공 |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천안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 1명이 화상을 입었다.
23일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전날(22일) 오후 7시 6분께 천안 서북구 성거읍 반도체 절연액체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로 공장 직원 1명이 전신 1~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공장 외부 기계설비 2기 등 소방서 추산 8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기계설비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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