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와 ㈜아이에스케미칼이 22일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제공 |
산업용 에어로졸 생산업체…내달 착공 2022년 공장 가동
[더팩트 | 제천=장동열 기자] 산업용 에어로졸 생산업체인 ㈜아이에스케미칼이 충북 제천 제3산업단지에 130억원을 들여 공장을 신설한다.
제천시와 아이에스케미칼은 22일 제천시청에서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아이에스케미칼은 제천 제3산단 9366㎡ 부지에 건축 연면적 2770㎡ 규모의 공장을 짓고 직원 31명을 채용한다.
다음 달 착공해 내년 하반기 가동 예정이다.
이 회사 서규석 대표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고려해 기업의 미래를 담는 신사업 투자를 제천에 하게 됐다"며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아이에스케미칼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제천에서 단단히 뿌리 내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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