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이춘희 세종시장이 시청 정음실에서 전의·전동면 복컴 건립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세종시 제공 |
다목적체육관·소통공간 등 배치
[더팩트 | 세종=이훈학 기자] 세종시는 22일 전의면과 전동면 복합커뮤니센터(복컴)를 8월 착공한다고 밝혔다.
전의면 복컴은 156억원을 들여 연면적 3467㎡,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체력단련실, 도서관, 다목적체육관, 주민자치 프로그램실이 들어서며, 광역버스 노선 연계 등을 고려해 버스터미널과 대합실 등도 설치된다.
122억원을 들여 연면적 3416㎡,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 전동면 복컴은 민원실과 보건지소 등 기존 업무시설과 다목적강당,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등이 배치된다.
이들 사업은 국무조정실에서 추진하는 생활SOC 시설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2억원이 투입돼 추진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전의·전동면 복컴 착공과 금남·부강면 복컴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여론과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는 등 지역 맞춤형으로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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