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 경찰관, 휴가 중 음주운전 '불구속 입건'
입력: 2021.07.22 13:39 / 수정: 2021.07.22 13:39
충북 옥천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 더팩트DB
충북 옥천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 더팩트DB

[더팩트 | 옥천=전유진 기자] 충북 옥천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모 부서 A경위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A경위는 지난 20일 오후 5시50분쯤 옥천읍의 한 도로에서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휴가 중 지인과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다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경위를 직위해제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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