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 귀국길 막힌 미얀마 유학생 지원
입력: 2021.07.21 17:40 / 수정: 2021.07.21 17:40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는 관내 미얀마 유학생들을 꾸준하게 지원해 왔으며 20일 미얀마 유학생3명에게 3차 생활지원금까지 전달했다. /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는 관내 미얀마 유학생들을 꾸준하게 지원해 왔으며 20일 미얀마 유학생3명에게 3차 생활지원금까지 전달했다. /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 제공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어려움을 나누는 것은 한국인의 기본"

[더팩트ㅣ화성= 최원만기자]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국제적으로 기승을 떨치고 있는 가운데 설상가상 군부 쿠데타까지 발생한 미얀마는 아비규환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특히 군부정권이 자신들의 쿠데타를 반대한 의사들을 모두 잡아들이면서 코로나를 치료할 인력도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미얀마로 귀국하지 못하고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미얀마의 유학생들은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는 관내 미얀마 유학생들을 꾸준하게 지원해 왔으며 7월 중순에는 미얀마 유학생3명에게 3차 생활지원금까지 전달했다.

생활비를 전달받은 미얀마 유학생 중 한 명인 '자뇨퇴'는 "한국에서 미얀마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도움을 주고 있는 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의 도움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한 달 아르바이트를 꼬박하면 40만원의 수입을 얻는다. 그중 월세 20만을 제외하고 나머지 돈으로 생활을 하고 있다. 이런 때 수원시지회의 도움은 정말 크게 도움이 됐다"고 말하며, "나라가 안정이 되면 지금 받은 도움을 꼭 되 갚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차 생활지원금을 전달한 김주형 수원시지회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한국인은 물론 한국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주위를 돌아보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일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더 좋은 방법을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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