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영유아 대상 책 꾸러미 제공
입력: 2021.07.21 14:59 / 수정: 2021.07.21 14:59
전북 장수군이 영유아기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수군 제공
전북 장수군이 영유아기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수군 제공

북스타트코리아서 선정한 그림책·가이드북·퍼즐·가방 등 전달

[더팩트 | 장수=이경민 기자] 전북 장수군이 독서를 통한 영유아의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북스타트' 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시작한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그림책과 구성품이 수록된 꾸러미를 영유아와 양육자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6월 말 기준 현재까지 관내 35여명의 가정이 북스타트 사업 혜택을 받았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안에는 북스타트코리아에서 선정한 그림책 2권, 가이드북, 퍼즐, 가방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대상은 장수군에 주소를 둔 0~18개월 영유아로 거주지와 출생일을 확인 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해 지역 내 각 도서관 6개소(장계, 장수, 산서, 번암, 천천, 계북)에서 도서관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영유아 대상 북스타트 사업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체육관광과 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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