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4명 1박2일 민생현장 시찰
입력: 2021.07.21 14:48 / 수정: 2021.07.21 14:48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4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울릉군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시찰했다./울릉군제공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4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울릉군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시찰했다./울릉군제공

[더팩트 |경북=조성출 기자]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4명이 코로나19로 힘든 울릉군을 찾아 민생현장을 시찰하고 울릉공항과 울릉 일주도로, 지난해 태풍 피해복구 등 주요 건설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0일 울릉군에 도착한 국회의원 일행은 독도룰 방문해 독도 경비대원들을 위로하고 일본의 독도 영토주권 훼손 규탄은 물론 일본 정부에 도쿄올림픽 욱일기 문제 해결을 강력히 촉구했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울릉군내 대형 국책사업 현장점검으로 일정을 채웠다.

울릉도 접근성 개선을 위한 울릉공항 건설현장과 울릉 일주도로 및 2020년 울릉도를 할퀴고 간 태풍 피해 복구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견실시공을 당부했다.

특히, 태풍 피해 복구현장에서는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 분석과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이번 민생시찰에 참가한 박성민(울산 중구) 의원은 "무엇보다 8·15 광복절을 앞두고 독도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누구보다 독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독도 홍보대사'가 돼 독도를 지키고 있는 울릉도 발전을 위해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민생현장 시찰에는 정동만(부산 기장군), 엄태영(충북 제천시을), 박대수(비례대표) 의원이 참가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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