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70지구 정읍지역협의회, 미세먼지 신호등 기탁
입력: 2021.07.21 11:47 / 수정: 2021.07.21 11:47
김석남 대표는 “미세먼지 신호등으로 미세먼지 정보를 손쉽게 접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김석남 대표는 “미세먼지 신호등으로 미세먼지 정보를 손쉽게 접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정읍지역협의회는 지난 20일 1000만원 상당의 미세먼지 신호등 1대를 정읍시에 기증했다.

이날 기탁은 시민들이 미세먼지 농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스스로 외출을 자제하도록 하는 등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가 좋으면 파랑, 보통이면 초록, 나쁨이면 노랑, 매우 나쁨이면 빨강으로 나타난다.

미세먼지 농도 외에도 오존농도와 온도, 습도 등 대기 정보도 안내한다.

김석남 대표는 "미세먼지 신호등으로 미세먼지 정보를 손쉽게 접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시를 위해 봉사하고 시정에 협조하고 있는 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읍시도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탄소배출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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