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아파트 화재...소방대원 1명 부상
- 이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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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21 11:12 / 수정: 2021.07.21 11:12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분께 영주시 가흥동에 위치한 아파트 15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김치냉장고와 집기 등을 태웠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더팩트DB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경북 영주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분께 영주시 가흥동에 위치한 아파트 15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김치냉장고와 집기 등을 태웠다.
화재 진압 중 소방대원 1명이 폭발로 인한 유리조각에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앞두고 있다.
신고접수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차량 5대와 대원 10명을 투입해 오후 10시 30분께 완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치냉장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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