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만드는 디지털 기반 ‘안심 주차번호’ 서비스 시동
입력: 2021.07.20 15:58 / 수정: 2021.07.20 15:58
제주도와 제주시는 제주 안심 주차번호 서비스 구축에 따른 발전 방안 모색과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주 스스로해결단을 중심으로 리빙랩(생활실험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제주도 제공
제주도와 제주시는 제주 안심 주차번호 서비스 구축에 따른 발전 방안 모색과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주 스스로해결단을 중심으로 리빙랩(생활실험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제주도 제공

리빙랩 운영 통해 주차 시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 유출 해결 방안 등 논의

[더팩트ㅣ제주=문지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는 제주 안심 주차번호 서비스 구축에 따른 발전 방안 모색과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주 스스로해결단을 중심으로 리빙랩(생활실험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형 디지털뉴딜 사업의 일환인 '제주 안심 주차번호 서비스'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공동주관한 '주민참여 디지털 기반 지역사회 현장문제 해결 공모 사업'에 대상자로 선정됐다.

차량에 비치된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제안을 기반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전화번호 대신 QR코드 등을 차량에 비치해서 운전자와 연결해주는 비대면 ICT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날 제주 스스로해결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안내 및 의견수렴과 향후 참여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리빙랩 참가자는 서비스 설계 방향, 실질적인 구현 기능, 모델 등 사업 실행 전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사업성과를 높이는 등 아이디어 발굴 및 역량 강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hyej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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