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운전자, 대구 만촌네거리서 시내버스에 치여 사망
입력: 2021.07.20 13:40 / 수정: 2021.07.20 13:40
대구 만촌네거리 인근도로에서 자전거 타던 남성 A(59)씨가 시내버스에 치여 사망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더팩트DB
대구 만촌네거리 인근도로에서 자전거 타던 남성 A(59)씨가 시내버스에 치여 사망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더팩트DB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대구 만촌네거리 인근도로에서 자전거 타던 남성 A씨가 시내버스에 치여 사망했다.

20일 대구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9시 55분께 수성구 만촌동 만촌네거리 인근 도로에서 자전거 운전자 A(59)씨와 시내버스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는 만촌네거리를 지나 경산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 버스정류장 앞에서 자전거를 멈추려다 차도 방향으로 넘어졌고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는 차량 블랙박스 등 토대로 확인 중이다"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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