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시민과 스마트한 도시 만든다…시민주도형 리빙랩 운영
입력: 2021.07.20 13:09 / 수정: 2021.07.20 13:09
진주시가 시민주도형 스마트도시 운영을 위해 리빙랩 참여인단 39명을 모집해 생활 속의 도시문제 해결과 선진도시 구현 방안 등의 시민 의견을 듣는다./진주시 제공
진주시가 시민주도형 스마트도시 운영을 위해 리빙랩 참여인단 39명을 모집해 생활 속의 도시문제 해결과 선진도시 구현 방안 등의 시민 의견을 듣는다./진주시 제공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는 스마트 정보기술을 활용한 미래도시건설과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리빙랩(Living Lab)은 '일상 생활 속 실험실'이란 뜻으로 일상의 문제 도출과 해결, 미래 스마트 첨단도시 건설에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상향식 의사결정 방식으로 시민참여가 핵심 요소다. 오는 10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시는 39명의 리빙랩 참여인단을 모집해 시민안전, 교통, 환경문제, 문화관광도시, 인재육성 및 교육, 산업도시 조성, 체계적 도시인프라 구축 등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또 시민단체, 대학, 전문가 회의 등 찾아가는 스마트도시 리빙랩 운영으로 시민주도형 스마트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오는 10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진주를 만들기 위해 각종 국가공모사업과 자체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며 미래도시로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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