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4월부터 공영관광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용머리해안을 비롯해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주상절리대, 감귤박물관 등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서귀포시 제공 |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6개소 공식 SNS 운영
[더팩트ㅣ제주=문지수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4월부터 공영관광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용머리해안을 비롯해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주상절리대, 감귤박물관 등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용머리해안의 경우 만조나 파도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관람시간을 게시해 관람객들의 불편을 해소해주고 있다.
서귀포시 관광관리사무소는 공영관광지 공식 인스타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5월부터 8명의 관광지 별 홍보 서포터즈를 구성해 현재 200여건의 자료가 게시돼 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온라인 홍보 마케팅 강화를 위해 단순행사, 정보제공 외에도 관광지 별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홍보를 새롭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 SNS 등 온라인을 통한 공영관광지 비대면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관람객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해서 다시 찾고 싶은 서귀포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hyeju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