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 영동군수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 사진은 전날 최고경영자상 받은 박 군수(오른쪽). / 영동군 제공

[더팩트 | 영동=장동열 기자] 충북 영동군은 박세복 군수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효율적 조직운영과 지역발전에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이 상을 주고 있다.

최고경영자상은 주민 중심의 정책실현으로 자치경영의 성과를 거둔 재선 이상의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군수는 민선 6기와 7기 영동군을 이끌면서 경제의 활력화, 복지의 맞춤화, 농업의 명품화, 관광의 산업화, 행정의 투명화 등 레인보우 영동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올해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과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공모대회 시민소통분야 대상을 받기도 했다.

박 군수는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군정추진이 지역사회에 닥친 위기와 고민거리를 해결하고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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