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 제274회 임시회가 14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청양군의회 제공

[더팩트 | 청양=김다소미 기자] 충남 청양군의회 제274회 임시회가 14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하고 20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도 제1차 기금운용변경 계획안 등 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과 고통을 함께하자는 취지에서 국외여비 5620만원을 삭감했다.

최의환 의장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철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폭염 및 각종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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